다이나세라퓨틱스, 전립선암 후보물질 임상1상 계획 승인 획득

김수진 2021. 10. 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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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의 항암 신약후보물질(SOL-804)에 대한 임상1상 시험계획이 식약처로부터 승인됐다고 21일 밝혔다.

SOL-804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기존 치료제를 개선시킨 개량신약 후보물질로, 다이나세라퓨틱스가 2016년 덴마크 솔루랄파마(Solural Pharma)로부터 전세계 개발 및 판권을 취득해 독점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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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부광약품은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의 항암 신약후보물질(SOL-804)에 대한 임상1상 시험계획이 식약처로부터 승인됐다고 21일 밝혔다.

SOL-804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기존 치료제를 개선시킨 개량신약 후보물질로, 다이나세라퓨틱스가 2016년 덴마크 솔루랄파마(Solural Pharma)로부터 전세계 개발 및 판권을 취득해 독점 개발하고 있다.

SOL-804는 최근 유럽 및 일본, 유라시아, 호주, 멕시코에서 특허 등록이 승인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SOL-804가 기존치료제가 가지고 있는 약점인 흡수율 및 음식물 영향보다 개선됐다는 점을 이번 시험을 통해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상장을 진행중인 자회사 덴마크콘테라파마를 통해 파킨슨병관련 이상운동증 치료제를 개발중이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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