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변요한 日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11월 10일 개봉

박정선 입력 2021. 10. 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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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하스미 에이이치로 감독)'가 11월 10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21일 공개했다.

24시간마다 다가오는 죽음의 위험을 안고, 전 세계에서 극비 정보들을 조사하는 AN 통신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논스톱 스파이 액션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가 11월 10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후지와라 타츠야, 타케우치 료마부터 한효주, 변요한까지 비밀 첩보 요원으로 분한 아시아 대표 배우들의 만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불가리아에서 달리는 기차에 몸을 던지는 AN 통신의 요원 타카노(후지와라 타츠야)와 타오카(타케우치 료마)의 액션 스턴트로 시작해 첫 순간부터 전율을 선사한다.

이어 홍콩에서 차세대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두 요원의 첩보 활동은 영화의 글로벌한 스케일과 스타일리시한 스파이 액션을 예고하며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한편 조사를 위해 위장 잠입한 오스트리아의 VIP 파티에서는 타카노의 라이벌이자 같은 정보를 노리고 있는 일급 스파이 데이비드 킴(변요한)과 비밀을 품고 있는 정체불명의 여인 아야코(한효주)가 등장하여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준다. 각자의 다른 목적을 가진 채 AN 통신에 접근하는 두 인물의 모습은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타카노와 타오카의 심장 속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특히 ‘24시간마다 찾아오는 죽음의 위협’이라는 카피는 절대 멈출 수 없는 AN 통신 요원들의 숙명을 암시해 주며 더욱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더해 조금씩 다가오는 운명의 카운트다운은, 과연 타카노와 타오카가 절체절명의 순간들 속에서 무사히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끝까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11월 10일에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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