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10년 만에 아내 생일 챙겨..환갑잔치 제대로 해줄 것"

이창규 2021. 10. 21.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아내의 생일을 축하했다.

21일 오후 박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만에 아내의 생일을 챙겨주었네요. 항상 10월에는 어린이들 야구대회 야구챔프 재단행사들로 한국에서... 사회환원 = 아내의 양보 = 미안"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씨가 레스토랑에서 케이크를 앞에 두고 소원을 비는 모습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아내의 생일을 축하했다.

21일 오후 박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만에 아내의 생일을 챙겨주었네요. 항상 10월에는 어린이들 야구대회 야구챔프 재단행사들로 한국에서... 사회환원 = 아내의 양보 = 미안"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모처럼 맛있는 음식과 조촐한 생일저녁. 작은 것에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아내에게 고마운 날입니다. 훗날 환갑잔치를 지대로 해줘야지"라고 덧붙이며 여러 해시태그를 함께 적어 '투 머치 토커'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씨가 레스토랑에서 케이크를 앞에 두고 소원을 비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1973년생으로 만 48세인 박찬호는 2005년 2살 연하의 재일교포 박리혜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박리혜씨는 재일동포 부동산 재벌인 박충서 씨의 딸로 유명하다.

사진= 박찬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