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전신 성형' 데미 무어, 59세 나이 잊은 미모..블랙 드레스 완벽 소화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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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데미 무어가 변치 않는 미모를 과시했다.
20일(현지시간) 데미 무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엘르 우먼 인 할리우드' 행사 참석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데미 무어는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 차림으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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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데미 무어가 변치 않는 미모를 과시했다.
20일(현지시간) 데미 무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엘르 우먼 인 할리우드' 행사 참석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그는 갤 가돗, 에바 롱고리아, 패티 젠킨스 감독, 시아라, 니나 가르시아 등 행사에 참석한 이들과 함께한 사진을 남기는 것은 물론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셀마 헤이엑을 언급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데미 무어는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 차림으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와 함께 단상에 올라 이야기를 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1962년생으로 만 59세가 되는 데미 무어는 1981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데뷔 전 결혼했던 프레디 무어와 1985년 이혼 후 1987년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뒀으나 2000년에 이혼했다. 이후 16살 연하인 배우 애쉬튼 커처와 2005년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했다.
그는 2007년부터 최근까지 얼굴, 팔, 다리 등 전신 곳곳에 성형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한화로 7억 원 넘는 돈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그가 전신 성형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전 남편인 애쉬튼 커처의 불륜 등으로 인해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 2019년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을 출간한 그는 자서전에서 애쉬튼 커처의 외도를 비롯해 아이를 임신한 뒤 6개월 만에 유산한 것 등 충격적인 폭로를 해 모두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사진=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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