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3.7조원..31.1% 증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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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이 1조297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11.3%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이 3조7722억원으로 전년동기 2조8779억원 대비 31.1%(8943억원) 증가했다.
주요 계열사 별로는 KB국민은행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2003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6.9%(3179억원) 증가했다.
KB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433억원으로 60.5%(2048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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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통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의 결과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KB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이 1조297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11.3%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로는 7.8% 늘었다. 안정적인 순이자이익 및 순수수료이익 증가와 더불어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감소 등이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이 3조7722억원으로 전년동기 2조8779억원 대비 31.1%(8943억원) 증가했다. 누적 순이자이익은 15.6% 증가한 8조2554억원, 순수수료이익은 26.4% 늘어난 2조7439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 핵심 비즈니스 강화를 통한 수익창출 기반 확대 및 인수합병(M&A)를 통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KB금융의 9월말 기준 총자산은 650조5000억원, 관리자산(AUM)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1121조8000억원(그룹 계열사 단순 합산 기준)이다. 그룹 자산건전성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36%로 6월말 대비 0.03%포인트 개선됐다.
주요 계열사 별로는 KB국민은행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2003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6.9%(3179억원) 증가했다. M&A로 인한 자산증가와 안정적인 대출성장으로 이자이익이 견조하게 증가하고 신탁이익 및 IB 비즈니스 관련 이익 증가 등으로 인해 수수료이익이 확대됐다. 선제적 리스크 관리 영향으로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이 감소하고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 영향이 소멸된 영향도 받았다.
KB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433억원으로 60.5%(2048억원) 증가했다. 주식시장 호황으로 인한 주식거래대금 증가와 고객수탁고 증대 노력으로 수탁수수료가 증가한 가운데 IB 비즈니스 수수료 및 자본시장 관련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등 WM, IB, S&T 등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전 사업부문의 실적이 고르게 개선됐다.
KB손해보험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692억원으로 44.3%(826억원) 늘었다. 자동차보험 중심의 전반적인 손해율 개선으로 보험손익이 확대된 가운데, 투자펀드 배당이익 증가 등 투자이익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KB국민카드는 누적 당기순이익 3741억원으로 46.6% (1189억원) 증가했다. M&A로 인한 사업결합 영향 등으로 이자이익이 개선되고, 카드이용금액 증가와 함께 전사적인 마케팅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수수료이익이 증가한데 기인한다.
푸르덴셜생명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5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자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저축성 상품 판매비중 확대로 인한 신계약비 감소 등으로 보험손익이 개선되고 운용자산의 전략적 매매를 통해 투자이익이 확대된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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