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고승범 "금융감독체계 현 체제 유지 필요"

김진호 입력 2021. 10. 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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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1일 금융감독체계 개편 필요성에 대해 "현 체제를 유지하며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 유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좋아 보인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고 위원장은 "금융감독체계에 대한 정답은 없어 보인다"며 "제도를 바꾸는 것 보다는 현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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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감사 시작 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1일 금융감독체계 개편 필요성에 대해 "현 체제를 유지하며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 유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좋아 보인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고 위원장은 "금융감독체계에 대한 정답은 없어 보인다"며 "제도를 바꾸는 것 보다는 현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고 말했다.

정은보 금감원장 역시 "국가마다 다양한 형태를 띄고 있어 어떤 것이 정답인지 자신있게 말하기 어렵다"며 "기능상 중복이나 상충 이슈가 있다면 미세 조정을 통해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국회에 금융감독체계 개편 법안이 올라와 있으니 법안 논의 과정에서 합리적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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