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마늘·양파 적기 파종 및 정식 당부

권지혜2 2021. 10. 21.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마늘과 양파의 본격적인 파종 및 정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기 파종과 병해충 사전예방으로 월동과 품질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마늘과 양파의 파종 적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으로 안전한 월동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정식시기에 맞춰 기술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마늘과 양파의 본격적인 파종 및 정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기 파종과 병해충 사전예방으로 월동과 품질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마늘과 양파의 파종 적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으로 안전한 월동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정식시기에 맞춰 기술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씨마늘은 파종 1∼2일 전에 살균제와 살충제로 종구 소독을 반드시 실시해야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씨마늘로는 한 개의 무게는 5∼7g 정도가 적당하며, 10g 이상이면 벌마늘 발생의 우려가 있어 적당하지 않다.

마늘은 적기보다 빨리 파종을 하면 벌마늘이나 통 터짐 마늘 발생이 많아지고 늦으면 월동기간에 동해를 받아 빈 포기가 발생한다.

파종 후에는 5∼7㎝가량 복토해 동해와 건조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한지형 마늘은 짚과 비닐을 덮어 동해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양파의 정식 시에는 동해 피해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양파 포장관리는 마늘 포장관리에 준해서 실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마늘과 양파는 최근 꾸준히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작목으로 농가 현장지도 및 재배기술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강화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