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렛츠런팜 장수목장 경마장 유치" 촉구

김영재 입력 2021. 10. 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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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는 21일 장수군의회에서 제268차 월례회를 열고 렛츠런팜 장수목장에 경마장 유치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채택한 '렛츠런팜 장수목장 경마장 유치 건의안'을 통해 "전북은 5개 시·군으로 연계된 말산업 특구로, 장수군은 렛츠런팜 장수목장을 비롯해 한국마사고, 승마 레저파크 등 말산업 환경을 두루 갖춰 경마산업 성장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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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팜 장수목장 경마장 유치로 지역 균형발전 중추적 역할" 기대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는 21일 장수군의회에서 제268차 월례회를 열고 렛츠런팜 장수목장에 경마장 유치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채택한 ‘렛츠런팜 장수목장 경마장 유치 건의안’을 통해 “전북은 5개 시·군으로 연계된 말산업 특구로, 장수군은 렛츠런팜 장수목장을 비롯해 한국마사고, 승마 레저파크 등 말산업 환경을 두루 갖춰 경마산업 성장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또한 “렛츠런팜 장수목장 내 경마장 유치는 지방세수 증대, 고용 창출,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에도 큰 힘이 되고, 지역 균형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와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팜 장수목장 내 호남지역 제5호 경마장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렛츠런팜 장수목장은 승용마 생산과 육성·조련을 통해 경마 사업을 지원하는 후방기지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동화 회장은 “렛츠런팜 장수목장 경마장 유치는 전북 말산업의 도약과 함께 도내 시·군의 동반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마장 유치 등 전북의 다양한 신성장 산업 발굴로 균형발전과 지역산업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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