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영양 다 잡은 '해남전복해우탕' HMR 11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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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대표음식으로 개발된 '해남전복해우탕'이 가정간편식(HMR) 요리로 출시된다.
해남전복해우탕 시제품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가격, 제품 만족도 등 의견수렴과 상표출원을 통해 해남미남축제기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전남 해남군은 지난해 해남미남축제를 앞두고 관내 음식업소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음식개발 컨설팅을 실시, 토속음식인 해우탕에 전복을 넣어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해남전복해우탕 레시피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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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전복해우탕 시제품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가격, 제품 만족도 등 의견수렴과 상표출원을 통해 해남미남축제기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해우탕은 싱싱한 물김(해우)을 된장에 풀어 호로록 끓여낸 토속음식으로, 햇김이 생산되는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전남 해남군은 지난해 해남미남축제를 앞두고 관내 음식업소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음식개발 컨설팅을 실시, 토속음식인 해우탕에 전복을 넣어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해남전복해우탕 레시피를 개발했다.
해남전복해우탕의 우수한 맛과 상품 가능성은 지난해 대한민국 국제음식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이미 입증된바 있다.
해남군은 물김이 특정시기에만 생산되는 만큼, 생산 시기에 소요 물량을 구매해 급랭 저장하고, 사계절 즐길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으로 가공해 지역대표 관광음식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제품은 해남군축제추진위원, 외식업종사자, 물김‧전복 생산어가, 해남군대표음식위원 등 음식에 식견이 있는 100인에게 배송된다. OEM 방식 생산으로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나비원(함평군 소재)이 제조하고,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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