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뱅크샐러드와 개인 유전자검사 서비스 시작

김선엽 2021. 10. 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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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마이데이터업체인 뱅크샐러드가 앱을 통한 유전자검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는 "유전자검사로 비만, 콜레스테롤 등 각자 타고난 유전적 특질을 확인하고, 실제 분석결과를 효율적 건강관리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며 "국내 대표적인 마이데이터 플랫폼 뱅크샐러드와의 협력은 개인 유전자검사 서비스 대중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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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선엽 기자]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마이데이터업체인 뱅크샐러드가 앱을 통한 유전자검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뱅크샐러드 앱을 통해 마크로젠의 유전자검사 서비스 신청이 가능해 졌다.

뱅크샐러드 이용자 누구나 뱅크샐러드 앱에서 손쉽게 마크로젠의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신청하고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마크로젠은 뱅크샐러드 앱을 통해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 유전자검사의 문턱을 낮추고 업계 선도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최근 뱅크샐러드는 건강, 라이프 전반에 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 1월 정부의 첫 번째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으며, 마크로젠과 협력을 통해 건강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뱅크샐러드 앱을 통한 유전자검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사이 일 기준 선착순 5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는 "유전자검사로 비만, 콜레스테롤 등 각자 타고난 유전적 특질을 확인하고, 실제 분석결과를 효율적 건강관리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며 "국내 대표적인 마이데이터 플랫폼 뱅크샐러드와의 협력은 개인 유전자검사 서비스 대중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엽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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