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짝퉁 거래 못할 것"..집중 단속 돌입

박승완 2021. 10.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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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가 한 달간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 특별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중고나라는 오늘(21일)부터 11월 말까지 플랫폼 내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또는 불법 위조상품)에 대한 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모니터링을 통해 중고나라는 이용자에게 위조 상품에 대한 경각심과 거래 위법성을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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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중고나라가 한 달간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 특별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상품 거래가 확인되면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별도의 안내 메일을 발송할 계획이다.

중고나라는 오늘(21일)부터 11월 말까지 플랫폼 내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또는 불법 위조상품)에 대한 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명품 브랜드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의류, 신발, 시계를 비롯해 한류 콘텐츠 위조 상품이 집중 단속 대상이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전문 모니터링 인력 충원과 A.I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에 힘쓴 중고나라는 월평균 약 3천 건이 넘는 불법 위조상품을 잡아내고 있다.

중고나라에 따르면 최근 명품 브랜드 거래와 리셀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중고나라 플랫폼 내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 등록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 모니터링을 통해 중고나라는 이용자에게 위조 상품에 대한 경각심과 거래 위법성을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이용자들의 안전한 거래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제도 점검과 신규 서비스 등 내부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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