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세계태권문화엑스포, 10월 22~26일 개최

2021. 10. 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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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인 '제14회 세계태권도 문화 엑스포'가 태권도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에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국내 선수들만 태권도원 T1 경기장에 모여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 치르며, 품새대회는 해외선수와 국내선수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또한 해외 선수들도 참여하는 온라인 품새대회(품새, 발차기 등)는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심사위원들이 직접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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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원서 온·오프라인 병행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인 ‘제14회 세계태권도 문화 엑스포’가 태권도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에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국내 선수들만 태권도원 T1 경기장에 모여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 치르며, 품새대회는 해외선수와 국내선수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특히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국내 선수들만 참여하는 태권도 시범경연대회의 경우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유튜브(채널 “KPNP”)를 통해 10월 23일 하루 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선수들도 참여하는 온라인 품새대회(품새, 발차기 등)는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심사위원들이 직접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세계태권도 문화 엑스포는 일반인을 포함한 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의 장으로, 그동안 태권도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태권도원의 홍보하는 등 전라북도의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행사기간 동안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대 대선 전북 공약으로 선정추진하고 있는 국제태권도 사관학교의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과 태권도인의 챌린지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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