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해남전복해우탕' 가정간편식 요리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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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대표 음식으로 개발된 해남해우탕이 가정간편식(HMR) 요리로 선보여진다.
전남 해남군 전복해우탕 시제품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가격이나 제품 만족도 등 의견수렴과 상표출원을 통해 해남미남축제기간에 첫선을 보인다.
지난해 해남미남축제를 앞두고 군은 관내 음식업소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음식 개발 컨설팅을 실시, 현대인에 입맛에 맞게 전복을 넣은 해남전복해우탕 레시피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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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대표 음식으로 개발된 해남해우탕이 가정간편식(HMR) 요리로 선보여진다. 전남 해남군 전복해우탕 시제품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가격이나 제품 만족도 등 의견수렴과 상표출원을 통해 해남미남축제기간에 첫선을 보인다.
해우탕은 싱싱한 물김(해우)을 된장에 풀어 호로록 끓여낸 토속음식으로, 햇김이 생산되는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이다. 지난해 해남미남축제를 앞두고 군은 관내 음식업소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음식 개발 컨설팅을 실시, 현대인에 입맛에 맞게 전복을 넣은 해남전복해우탕 레시피를 개발했다.
전복해우탕은 지난해 대한민국 국제음식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군은 물김이 특정 시기에만 나와 물량확보가 어려운 만큼 지난 4월 미리 물김을 구매해 해남군수협 냉동창고에 보관해왔다. 전복해우탕은 급랭 보관된 물김을 이용해 사계절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으로 개발, 지역대표 관광 음식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제품은 해남군축제추진위원, 외식업종사자, 물김·전복 생산어가, 해남군대표음식위원 등 음식에 식견이 있는 100인에게 배송된다. OEM 방식 생산으로 제조회사는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나비원(함평군 소재)이며 판매는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계획 중이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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