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온천2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소통함 설치

권지혜2 2021. 10. 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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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현)는 지난 10월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준길) 주관으로 온천2동 사랑과 희망의 동居동락 우리 동네 복지村의 '아름다운 동행' 사업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소통함을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김준길 위원장은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의 복지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동居동락 우리 동네 복지村'사업추진의 첫 출발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소통함 설치를 계기로 마을의 복지 현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지역문화가 확산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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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현)는 지난 10월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준길) 주관으로 온천2동 사랑과 희망의 동居동락 우리 동네 복지村의 '아름다운 동행' 사업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소통함을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居동락 우리 동네 복지村 사업은 주민들이 먼저 추진해야 할 복지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동래구 복지사업이다.

온천2동은 지난 8월 주민 투표로 '아름다운 동행'과 '반찬 나눔의 날' 2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설치한 소통함은 주민 누구나 고독사 우려가 의심되는 홀로 어르신, 1인 청장년층 등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고립감이 높아진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소통지에 적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고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은 동 지정 희망 지킴이와 직원이 2인 1조로 직접 세대를 방문해 생활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희망 지킴이는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김준길 위원장은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의 복지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동居동락 우리 동네 복지村'사업추진의 첫 출발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소통함 설치를 계기로 마을의 복지 현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지역문화가 확산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현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소통함 설치를 적극 홍보해 많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효율적인 주민주도의 지역 복지발전을 이루어 내도록 내실 있는 행정지원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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