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새로운 발견"..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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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주최하고,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동해문화관광재단, (주)연필뮤지엄(대표 이인기)이 주관하는 '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가 오는 23일 연필뮤지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19일까지 4주간 강원도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과 동해시에서 열린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심규언 이사장은 "이번 '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 개최를 계기로 동해시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펼쳐지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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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동해시에 따르면 ‘물결(WAVE)’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국내외 유명 작가 200여명이 참가하며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깃발을 통해 작품을 공개한다.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국제포스터 전시’는 Anna Klos(폴란드), Christopher Scott(에콰도르), Martin Venezky(미국) 등 내로라하는 국내외 작가 100작품이 전시된다.
‘국제일러스트레이션 전시’는 최근 개관한 발한동 연필뮤지엄에서 열리며, 국내 권민호 작가, Broga(미국), Emiliano Ponz(이탈리아), Roman Klonek(독일) 등 국내외 정상급 작가 70여명의 출품작으로 전시된다.
야외행사로 열리는 ‘국제깃발 전시’는 Christophe Gaudard(프랑스), Lara Kamhi(터키), TwoMuch.Studio(영국) 등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의 작품 30점이 바다를 배경으로 해랑전망대 주변에 펼쳐진다.
또 연필뮤지엄에는 높이 8m의 대형 깃발이 설치되며,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시와 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심규언 이사장은 “이번 ‘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 개최를 계기로 동해시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펼쳐지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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