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경찰의 날, 76주년 맞아 자치경찰 안착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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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갖고 '국민을 안전하게 법집행을 공정하게'라는 부제로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올해 경찰의 날 행사는 수사권조정 자치경찰제 등 경찰의 격변기를 변화를 맞은 전북경찰의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행사로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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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경찰청은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갖고 ‘국민을 안전하게 법집행을 공정하게’라는 부제로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올해 경찰의 날 행사는 수사권조정 자치경찰제 등 경찰의 격변기를 변화를 맞은 전북경찰의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행사로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경찰의 과거를 돌아보고 연초부터 구성된 편찬위원회(위원장 총경 임상준) 논의를 거쳐 ▲시대별 사건․사고와 주요인물 ▲주요 치안통계 ▲순직경찰 추모관 ▲경찰유적지 소개 등의 콘텐츠로 담은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 개관식도 함께 가졌다.
KIST전북분원(분원장 김진상)과 협업을 통해 도민과 경찰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안장비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자를 선정해 시상식도 이뤄졌다.
공모전에서는 자동차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과속방지턱에 대한 아이디어로 공모전에 참가한 이수민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경찰은 올해 경찰청이 전국 18개 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범죄, 교통 등 치안성과에 대한 우수관서 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돼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경찰과 도민들에 대한 정부 포상과 표창, 감사장 수여도 이어졌다. 경찰관 부문에는 임상준 총경(훈장), 오지석 경정(대통령)과 백훈 경감(국무총리), 정규성 경위(행안부장관) 등이 포상과 표창을 수여받았다.
일반인 부문에는 전북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 정현국 위원(행안부장관)와 전북교통방송 장경하 편성제작국장(경찰청장) 가족상담연구소 장은희 소장(전북청장) 등이 포상과 표창을 받았다.
이형세 전북경찰청장는 “경찰체제의 큰 변화를 맞이한 제76주년 경찰의 날에 치러진 뜻 깊은 행사를 통해 도민들의 사랑과 신뢰받는 전북경찰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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