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허정은, 결정적인 순간 속 빛나는 존재감

김수정 입력 2021. 10. 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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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타운' 허정은이 늘 결정적인 순간 도움을 제공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계속해서 벌어지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재영의 고모인 정현(한예리)에게 친구들과 발견한 정보를 건네기도 하고, 위험에 처한 정현을 구해주는 등 결정적인 순간 늘 도움을 건네는 도우미로 맹활약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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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홈타운’ 허정은이 늘 결정적인 순간 도움을 제공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당차고 낙천적인 여중생 김문숙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허정은은 4인방으로 늘 함께했던 재영(이레)의 갑작스런 실종에 정피디(박시연), 디제이 한(박서진)과 사라진 재영을 찾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계속해서 벌어지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재영의 고모인 정현(한예리)에게 친구들과 발견한 정보를 건네기도 하고, 위험에 처한 정현을 구해주는 등 결정적인 순간 늘 도움을 건네는 도우미로 맹활약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허정은은 친구와 놀기 좋아하는 여중생의 해맑음부터 친구의 실종으로 슬픔에 잠긴 모습과 직접 정보를 찾아나서는 강인한 모습까지, 디테일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홈타운’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홈타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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