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예술제 21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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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덕군은 21~24일까지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영덕문화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박철민 문화예술팀장은 "'영덕문화의 멋과 흥'이란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임해식 영덕문화원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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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덕군은 21~24일까지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영덕문화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박철민 문화예술팀장은 "'영덕문화의 멋과 흥'이란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21일 오후 3시 예정인 개막식에선 가야금, 민요, 소고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실내악 연주로 구성된 작음 음악회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제 기간 동안 서예, 시화, 사진, 미술, 서각, 문인화, 도자기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통차 시음과 예법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 한 잔의 여유와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북카페가 운영된다.
영덕군민운동장에는 빔프로젝트가 설치돼 개막식, 부스별 전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극사실적인 조약돌 그림으로 예술성을 인정받은 영덕 출신 남학호 화가의 특별 초대전이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해식 영덕문화원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
이희진 군수는 "일상이 문화인 도시, 일상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손잡고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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