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11월 9일 '블러드 문' 컴백..붉은 달이 차오른다

박상우 2021. 10. 21. 13: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어스'

그룹 원어스가 꽉 찬 티징 콘텐트를 선보였다.

21일 원어스는 공식 SNS를 통해 11월 9일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 'BLOOD MOON'(블러드 문)의 컴백 스케줄러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달의 위상에 따라 발매일로 다가갈수록 붉은 달이 차오르는 이미지로 원어스의 성숙하고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22일 인트로 '창(窓)' 퍼포먼스 비디오를 시작으로 24일 앨범 트랙 리스트, 25일 그룹 티저 이미지, 26일부터 28일까지 솔로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어 내달 1일 이후에는 새 앨범의 콘셉트와 무드를 담아낸 MV 티저, 그룹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이 예정돼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내달 6일과 7일에는 단독 콘서트 'ONEUS THEATRE : 적월도(赤月圖)'를 개최한 후, 9일 새 미니앨범 'BLOOD MOON'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올해 5월 발매한 'BINARY CODE'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다양한 콘텐트를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원어스의 단독 콘서트 명인 '적월도(赤月圖)'는 밤마다 붉게 물드는 달 그림이라는 의미처럼 공연과 새 미니앨범 'BLOOD MOON'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서사를 확장, 원어스만의 세계관 탄생 임박을 알렸다.

원어스는 그간 매 앨범마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세계관, 화려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명불허전 '무대천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신개념 팬 콘텐트 'ONEUS THEATRE'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