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코로나19 소동..마동석 측 "음성 판정, 예정된 일정 소화"
박정선 2021. 10. 21. 12:11
마블 스튜디오 신작 '이터널스'의 일부 출연자가 미국 LA 월드 프리미어 행사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마동석은 음성 판정을 받고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1일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동석은 물론 스태프들도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현지에서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월드 프리미어 행사 후에도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예정했던 일정을 무리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동석을 비롯해 클로이 자오 감독, 안젤리나 졸리, 젬마 찬, 리차드 매든 등 '이터널스' 주역들은 지난 19일(한국 시간)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후 안젤리나 졸리 등 일부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와 많은 우려를 샀다.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아 화상 인터뷰 등의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3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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