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직원 4명 中 1명은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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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의 임원수가 직원의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13일 박모 전무(특수금융본부장) 등 5명의 임원을 새로 선임하며 임원수가 61명으로 늘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2분기 말 기준 직원수 241명 중 임원은 55명이었다.
이달 말 기준 카카오페이증권 임원 61명 중 바로투자증권 출신은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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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의 임원수가 직원의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13일 박모 전무(특수금융본부장) 등 5명의 임원을 새로 선임하며 임원수가 61명으로 늘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2분기 말 기준 직원수 241명 중 임원은 55명이었다. 이달 현재 직원수 대비 임원비율이 25%에 달하는 셈이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출범한 토스증권(직원수 111명 중 임원수 4명)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수준이며, 자기자본 기준 업계 1위인 미래에셋증권(직원수 3941명 중 임원수 108명)의 60%에 육박한다. 비율로 따지면 10배에 달한다.
높은 임원 비율은 카카오페이증권이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한 뒤 출범하면서 비롯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해 2월 카카오페이가 증권업 진출을 위해 바로투자증권의 지분 60%를 인수하면서 사명을 변경한 증권사로, 현재 바로투자증권의 최대주주였던 신안캐피탈이 지분 36%를 보유하고 있다. 이달 말 기준 카카오페이증권 임원 61명 중 바로투자증권 출신은 21명이다. 바로투자증권은 기업금융 전문 증권사로 업무 특성상 임원의 직함이 영업에 유리해 임원을 많이 선임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임원 등 인건비가 늘면서 수익성은 쪼그라졌다. 카카오페이증권의 2분기 인건비는 190억원으로 전년동기(169억원)에서 20억원 가량 늘었고, 이 기간 영업손실은 17억원에서 84억원으로 확대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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