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로 다가온 '단계적 일상회복', 이르면 25일 초안 공개

조슬기나 2021. 10. 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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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로 다가온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이 이르면 오는 25일 공개될 전망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오전 기자단 백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을 민관합동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활발히 운영하며 여러 의견을 수렴해 만들고 있다"며 "다음 주 월요일(25일)쯤 공청회를 하려고 일정을 잡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공청회 과정에서는 초안에 대한 의견을 듣게되는 만큼 초안도 이날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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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전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첫날인 18일 서울 한 음식점에서 시민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이춘희 기자] 다음달로 다가온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이 이르면 오는 25일 공개될 전망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오전 기자단 백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을 민관합동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활발히 운영하며 여러 의견을 수렴해 만들고 있다"며 "다음 주 월요일(25일)쯤 공청회를 하려고 일정을 잡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공청회 과정에서는 초안에 대한 의견을 듣게되는 만큼 초안도 이날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손 반장은 "공청회는 전체를 총괄하는 공청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방역·의료 분과를 중심으로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와 거리두기 체계 조정 방향 등의 지향을 밝히고 국민과 관련 단체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역 전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일상회복지원위는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구체적인 전환책을 고심하고 있다. 위원회는 22일에는 2차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과 제언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추가 토론회 없이 초안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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