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피고인으로 법정서나..워싱턴 DC 검찰, 법원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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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사건 피고인으로 법정에 설 위기에 처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워싱턴DC 검찰이 저커버그를 지난 2016년 발생한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사건의 피고인으로 추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2018년 워싱턴DC 검찰은 페이스북이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검찰은 추가로 페이스북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최고경영자로서 저커버그의 역할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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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0/21/akn/20211021101212962lsws.jpg)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사건 피고인으로 법정에 설 위기에 처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워싱턴DC 검찰이 저커버그를 지난 2016년 발생한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사건의 피고인으로 추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켘임브리지 애널리티카는 영국의 정치 컨설팅업체로,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정치광고를 위해 페이스북 이용자 8700만명의 데이터를 수집해 부적절하게 이용하면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워싱턴DC 검찰은 페이스북이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페이스북이 이용자들에게 개인 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줬고, 이에 따라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가 이용자의 정보를 대량으로 수집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검찰은 추가로 페이스북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최고경영자로서 저커버그의 역할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 레이신 워싱턴DC 검찰총장은 "저커버그는 이용자의 정보 관리와 관련한 각종 결정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한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미국 법 집행기관이 저커버그를 피고로 지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 측은 워싱턴DC 검찰의 움직임에 대해 "앞으로도 사실에 집중해 적극적으로 우리를 변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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