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1천만 탈모인 고민 해결?..모발이식vs삭발 (견적왕)

김예은 2021. 10. 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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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왕'이 베일을 벗는다.

티저 공개 이후 신선한 컨셉과 장항준의 남다른 입담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장항준 신드롬을 예고한 '견적왕'이 21일 대망의 1화를 공개한다.

1화에서는 장항준이 1천만 탈모인의 고민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견적왕' 1화는 달라스튜디오에서 21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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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견적왕'이 베일을 벗는다.

티저 공개 이후 신선한 컨셉과 장항준의 남다른 입담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장항준 신드롬을 예고한 '견적왕'이 21일 대망의 1화를 공개한다. 오후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되는 것.

1화에서는 장항준이 1천만 탈모인의 고민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바로 모발 이식 vs. 삭발. 고민자는 풍성남에서 하루아침에 듬성남이 됐다고 하며,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모아놓은 자금으로 모발 이식을 해야 할지, 삭발을 해야 할지를 고민 중이라고. 그 어느 때보다 진지했던 고민 견적 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이날은 장감독의 좌충우돌 VR 적응기가 펼쳐질 예정. 현금 왔다 갔다 하고 얼굴 봐야 되는 거지 가상 현실은 우리 세대는 다 부질없는 짓이라고 생각한다는 장 감독은 막상 VR 시연에 들어가자 “어머, 어머, 이게 나야? 이게 나냐고”를 연발하며 캐릭터까지 바꿔가며 그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VR 조작이 서툴러 어떻게 앉기는 앉았는데 의도하지 않게 요염한 자세로 고민자를 만났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드디어 오늘 바르고, 엘리트, 무게감 있는 ‘지식인’ 조력자의 정체도 밝혀진다. 경영학과 출신에 프랑스로 교환학생도 다녀왔다는 그는 장 감독과 예상외로 놀라운 케미를 보여줬다고. 장항준의 입담과 게스트 근본 없는 드립, 찰진 리액션이 어우러진 환상의 티키타카는 기대를 높인다.

한편 '견적왕' 1화는 달라스튜디오에서 21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에이앤이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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