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수출기업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나서

권기웅 2021. 10. 21.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주시가 수출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영주상공회의소, (재)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지역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한 우호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 주요 골자는 ▲ 지역 수출기업과 대표 상품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 영주시 우수 문화관광자원 및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해외 홍보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 2021.10.21
[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수출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영주상공회의소, (재)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지역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한 우호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 주요 골자는 ▲ 지역 수출기업과 대표 상품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 영주시 우수 문화관광자원 및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해외 홍보 등이다.

1980년 설립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80여 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약 24만 명의 미주한인상공인의 권익을 대표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각 협약 참여 기관은 경제,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광범위한 교류를 위해 상호협력 및 지속적인 지원을 다짐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수출기업에 호재”라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