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 'oceanG(오선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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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동해안 5개 시군을 아우르는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BI)로 'oceanG(오선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동해안 5개 시군을 하나로 묶어 줄 공동브랜드 개발은 경북도 해양레저관광 도약의 첫 걸음이자 신호탄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동브랜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화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어 하는 핫플레이스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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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이니셜 'G'를 파도처럼 표현
해양레저관광 '핫 플레이스' 기대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동해안 5개 시군을 아우르는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BI)로 ‘oceanG(오선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5개 시·군 및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조합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인식시키고자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도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oceanG’는 바다(ocean)와 경북도(Gyeongbuk)의 합성어다.
오선지 악보위의 음표처럼 자유롭고 활기찬 경북 해양레저관광의 즐거운 선율을 의미한다.
디자인은 경북도가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란 점을 강조하기 위해 경북의 이니셜 ‘G’를 파도처럼 형상화해 심벌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oceanG’ 올해 4월 착수보고회, 7월 네이밍 개발 보고회 및 선호도 조사, 9월 디자인 개발 보고회, 10월 디자인 선호도 조사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경북도는 조만간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동해안 5개 시군을 하나로 묶어 줄 공동브랜드 개발은 경북도 해양레저관광 도약의 첫 걸음이자 신호탄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동브랜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화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어 하는 핫플레이스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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