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읽는 하루..21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 2021.10.21 오후 5:54 우주로 날아가는 누리호의 궤적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은 누리호 발사 장면 56장을 레이어 합성해 만들었다.

연합뉴스

■ 2021.10.21 오후 5:09 발사되는 누리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3시 35분 연료 탱크 충전을 완료했으며 오후 4시 5분께 산화제 탱크 충전을 끝냈다. 오후 4시 24분 발사체 기립 장치 철수가 완료됐으며 오후 4시 50분부터 10분간 발사자동운용(PLO)을 가동한 뒤 이륙했다.

사진공동취재단

■ 2021.10.21 오후 2:42 누리호, 발사 앞두고 연로와 산화제 주입 시작 21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거치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ll)에 연료와 산화제가 주입되고 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 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3단 발사체이며 엔진 설계에서부터 제작, 시험, 발사 운용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완성한 최초의 국산 발사체이다.

사진공동취재단

■ 2021.10.21 오후 2:38 누리호 발사 보기위해 대기중인 시민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 당일인 21일 전남 고흥군 동일면 봉남등대에서 발사 장면을 보기 위해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오후 5시 정각 누리호가 발사된다고 발표했다. 용홍택 과기부 1차관은 오늘 오후 2시 4차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발사 준비 상황과 기상 상황, 발사안전통제 상황을 종합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2021.10.21 오후 2:24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전면 시행 서울 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있는 모든 도로에서 차량의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서울시·서대문구 관계자 및 경찰들이 합동 단속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집중 단속을 진행하는 오전 8시∼오후 8시에 스쿨존 안에서 주정차했다가 적발되면 일반도로의 3배인 12만 원(승용차 기준)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기존에는 스쿨존 안 황색 실선이 있는 도로변에 주정차한 경우에만 단속 대상이었다. 5월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황색 실선 유무와 관계없이 스쿨존 안 주정차는 모두 허용하지 않게 됐다.

연합뉴스

■ 2021.10.21 오후 2:13 한복입고 경복궁에서 찰칵, 오늘은 한복의 날 한복의 날인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복의 날은 한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한복의 우수성과 산업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97년 시작됐다.

뉴스1

■ 2021.10.21 오전 10:34 '벼베기 재밌어요!', 수확한 벼 들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 도심 속 가을걷이 체험 행사가 열린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트리공원에서 새서울유치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베어낸 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뉴시스

■ 2021.10.21 오전 10:28 'Hi~윤틀러!', 광주에 걸린 윤석열 풍자 현수막 21일 오전 광주광역시 시내에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이 제작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를 풍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진보당 광주시당원들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윤 후보의 사과와 정계 은퇴를 요구했다.

연합뉴스

■ 2021.10.21 오전 9:44 덕수궁 돌담길 담벼락에 놓인 장미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간 21일 오전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 '뜨거울 때 꽃이 핀다'라는 문구와 함께 장미꽃이 꽂힌 연탄재가 놓여있다. 이날 기상청은 낮 기온이 14~20도까지 오르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 2021.10.21 오전 7:18 독도 해상, 9명 탑승 선박 전복‥사망자 1명 발견 21일 오전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전복된 후포선적 A호(72t급·승선원 9명)에서 해경이 악천후 속 밤샘 구조자 수색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승선원 9명 중 1명이 선박 내 조타실에서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해경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오전 7시 21분께 수색에 나선 민간어선이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조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전날 오후 2시 24분께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 선박에는 중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외국인 6명과 한국인 3명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경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