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국 최초 '장난감 전용 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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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장난감 전용 도서관'을 만든다.
성남시는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수정구 복정동 667번지 건물에 전국 최초로 '대형 장난감 전용 도서관'을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을 통해 미끄럼틀, 승용 자동차, 놀이집, 쏘서, 트램폴린 등 다양한 형태의 대형 장난감 1200점을 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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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장난감 전용 도서관'을 만든다.
성남시는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수정구 복정동 667번지 건물에 전국 최초로 '대형 장난감 전용 도서관'을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장난감 도서관 건립에는 총 2억7000만원이 투입되며, 도서관은 197㎡ 규모로 장난감 대여실, 소독ㆍ수리실, 장난감 샘플 전시 공간과 체험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도서관을 통해 미끄럼틀, 승용 자동차, 놀이집, 쏘서, 트램폴린 등 다양한 형태의 대형 장난감 1200점을 대여한다.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춰 보행기, 카시트 등도 대여 물품으로 준비한다.
시는 장난감 도서관을 연간 600명의 회원제로 운영하며, 연회비는 1만원을 받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달 1~15일 회원 가입 신청을 받는다.
개관하면 대형 장난감 2점을 최장 3주간(기본 2주간+1주 연장) 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형 위주로 대여하던 기존의 장난감 도서관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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