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IS] '속아도꿈결' 이태구 "밥집 가면 알아봐줘 신기"
신예 이태구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태구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1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 촬영내내 신인답지 않은 애티튜드와 남성적인 매력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태구는 KBS 1TV ‘속아도 꿈결’ 금상민 역으로 열연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알렸다. 원래 기획보다 20회가 연장돼 120부작으로 장장 9개월간 ‘속아도 꿈결’과 함께한 이태구는 “포스터 촬영에 함께하는 등 배우로서 처음으로 드라마의 한 중심축을 맡게 된 작품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밥집에 가면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생겨 신기할 정도”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상대역이었던 주아름과 오디션 때부터 호흡이 남달았다는 이태구는 “오디션 당일 아름이와 처음합을 맞춰봤었는데 애드리브 만으로도 티키타카가 되더라. 감독님이 현장에서 써보자고 하셨을 정도였다. 그 덕에 오디션을 잘 통과해 좋은 작품에 합류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도 서로 애드리브를 굉장히 많이 하는 편인데 그때마다 감독님께서도 좋게 봐주시더라. 아름이는 정말 최고의 파트너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히스토리 보이즈’를 비롯 굵직한 연극 무대로 먼저 이름을 알리며 다양한 인물을 연기했던 이태구는 운동에 관심이 많아 부상을 당한 적도 있어 주위에서 만류할 정도라며 “상민이로 순박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여드렸었는데 이와 대비되는 활동적인 스포츠 관련 작품으로도 꼭 인사드리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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