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정찬 子 "1년 동안 아침은 토스트..누룽지·달걀밥으로 돌려막기"

이창규 2021. 10. 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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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육아 6년차인 정찬이 최초로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내가 키운다)에는 싱글 대디 정찬이 출연해 10살인 딸 새빛 양과, 9살 아들 새찬 군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정찬은 아이들을 위해 달걀밥과 토스트를 만들었다.

새찬 군은 "1년 동안 토스트만 먹었다. 너무 뻑뻑해서 요즘은 달걀밥을 먹는다. 우리는 누룽지, 빵, 달걀밥 아니면 없다. 아니면 아침을 굶든가"라고 폭로해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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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솔로 육아 6년차인 정찬이 최초로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내가 키운다)에는 싱글 대디 정찬이 출연해 10살인 딸 새빛 양과, 9살 아들 새찬 군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과 게임을 할 때는 친구처럼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잘못한 점을 지적할 때는 엄격하게 대해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정찬은 "저는 지론이 '1절만 해'다. 2절, 3절로 넘어가면 상대방이 화가 난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2절, 3절로 넘어갈 때 개입해서 '시끄러'라고 단호하게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찬은 아이들을 위해 달걀밥과 토스트를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패널들은 감탄했지만, 정작 아이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새찬 군은 "1년 동안 토스트만 먹었다. 너무 뻑뻑해서 요즘은 달걀밥을 먹는다. 우리는 누룽지, 빵, 달걀밥 아니면 없다. 아니면 아침을 굶든가"라고 폭로해 모두를 웃게 했다.

사진= '내가 키운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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