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단신] 제2회 붉은메밀 축제 성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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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붉은메밀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에서 개최됐다.
이번 위령제에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의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의장, 문화원 회원 등이 참석했다.
영월군은 정명 영월 854주년 제39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이해 11월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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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제2회 붉은메밀 축제 성료
제2회 붉은메밀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에서 개최됐다.
군은 삼옥리 천혜의 동강 변에 위치한 먹골마을 하천변 군 유휴지를 이용해 붉은 메밀꽃밭과 코스모스밭을 조성해 푸른 동강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광객 10만 여명이 축구장 11개 크기(약 2만5000평)로 조성된 붉은메밀꽃밭을 찾았다.
이번 축제는 한국관광공사 10월 ‘이달의 여행지역’에 선정되기도 했다.
◆'단종과 금성대군의 만남' 고치령 위령제
영월문화원(원장 엄흥용)과 영주문화원(원장 김기진)은 20일 경북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 고치령 산령각에서 단종과 금성대군 위령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에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의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의장, 문화원 회원 등이 참석했다.
단종 문화컨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인 위령제는 ‘단종과 금성대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단종과 금성대군의 영정을 모신 산령각에서 이분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례봉행을 통해 새로운 문화컨텐츠를 개발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다.
양 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단종관련 문화컨텐츠 개발과 학술연구 등 긴밀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제39회 군민의 날 영월군민대상 수상자 확정
영월군은 정명 영월 854주년 제39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이해 11월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로 접어드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권역별로 분산 개최한다.
11월1~3일 고씨굴광장, 영월문화예술회관, 젊은달 와이파크에서 지역예술인공연과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과 기념행사(뮤지컬 공연)를 유튜브 채널(영월문화재단)로 생방송 시청도 가능한 온오프라인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3개 분야 12개 부문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영월군민대상을 추천 받아 최종 15명을 확정했다.
모범군민상 7명(사회봉사 일반 부문 2명, 특별 부문 1명, 지역개발 및 환경보호부문 1명), 문화체육부문 2명, 소득증대부문 1명), 효행·선행상 2명(효행부문 1명, 선행부문 1명), 모범공무원상 6명(교육부문 1명, 치안부문 1명, 지방행정부문(본청 1명, 사업소·읍면 1명), 소방부문 1명, 국가공무원부문 1명)이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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