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뉴캐슬, 결국 스티브 브루스 감독 경질..새 감독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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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구단주가 인수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결국 감독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뉴캐슬은 20일(한국시간) 현재 구단을 이끌고 있는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상호 합의 하에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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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새로운 구단주가 인수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결국 감독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뉴캐슬은 20일(한국시간) 현재 구단을 이끌고 있는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상호 합의 하에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브루스 감독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홈 경기 패배가 마지막 뉴캐슬 감독 경기가 됐다.
구단은 "브루스 감독이 2년 넘은 감독 재임 기간 동안 프리미어리그 13위와 12위의 성적을 냈고 FA컵과 리그컵 8강 진출의 성과를 낸 뒤 팀을 떠난다. 구단은 그의 공로를 기록으로 남길 것이며 그의 미래에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루스 감독은 "난 뉴캐슬 구성원 모두에게 이 구단을 이끌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난 내 코칭스태프, 그리고 모든 지원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었지만 그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노력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캐슬은 팬들이 엄청난 지지를 보내주는 구단이다. 난 새 구단주가 모든 사람이 원하는 바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 모두에게 남은 시즌, 그리고 이를 넘어 최고의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1승조차 없는 뉴캐슬은 새로운 구단주 사우디 국부펀드(PIF) 컨소시엄이 인수에 성공해 막대한 자금 융입이 기대되고 있다. 3200억파운드(약 518조)에 달하는 자산을 보유한 사우디 왕가의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은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고 그 변화의 시작으로 새로운 감독 부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뉴캐슬은 브루스 감독을 대신해 그레임 존스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한다. 그는 오는 토요일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부터 팀을 지휘한다. 감독 선임 과정은 현재 진행 중이며 곧 선임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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