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1,074명 확진..내일 1,300명 안팎될 듯

이휘경 2021. 10. 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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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천명 후반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74명으로 집계됐다.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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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2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천명 후반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273명보다 199명 적고, 일주일 전 수요일인 지난 13일의 1천364명에 비해서는 290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40명(78.2%), 비수도권이 234명(21.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14명, 경기 344명, 인천 82명, 충북 51명, 경북 36명, 부산 26명, 대구 26명, 강원 23명, 충남 21명, 경남 16명, 광주 13명, 전남·전북·제주 각 6명, 대전 4명이다.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98명 늘어 최종 1천571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6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939명→1천683명→1천617명→1천420명→1천50명→1천73명→1천571명으로, 일평균 약 1천460명 수준이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일 평균 1천462명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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