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 나서는 이재용, 신규 파운드리 공장 결정짓나

양현주 입력 2021. 10. 20.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 달 초 미국 출장길에 오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미국 신규 파운드리 공장 부지 선정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를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미국 조 바이든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에 내달 초까지 매출과 원자재 구매 현황 등 기밀자료 제출을 요구한 만큼 이 부회장이 직접 관계자들을 만나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 달 초 미국 출장길에 오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미국 신규 파운드리 공장 부지 선정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를 예정이다.

현재 삼성전자의 신규 파운드리 공장 건설 후보지 중 텍사스주 테일러시가 가장 유력하다.

앞서 테일러시 의회는 삼성전자에 세제 혜택을 주는 등의 지원 결의안을 최종 의결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미국 조 바이든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에 내달 초까지 매출과 원자재 구매 현황 등 기밀자료 제출을 요구한 만큼 이 부회장이 직접 관계자들을 만나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