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제28회 양링 농업첨단기술성과박람회, 이달 22~26일 산시성에서 개최

최정환 2021. 10. 20.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링, 중국 2021년 10월 20일 AsiaNet=연합뉴스) 종종 '농업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28회 중국 양링 농업첨단기술성과박람회(China Yangling Agricultural High-tech Fair)가 이달 22~26일 산시성 양링에서 개최된다.

1994년에 시작된 이 박람회는 중국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이 큰 농업 분야의 과학기술 성과 전시회 중 하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수, 훈련, 과학 연구, 교류 및 서비스 지원을 결합하는 SCO 현대농업교류센터

AsiaNet 92461

(양링, 중국 2021년 10월 20일 AsiaNet=연합뉴스) 종종 '농업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28회 중국 양링 농업첨단기술성과박람회(China Yangling Agricultural High-tech Fair)가 이달 22~26일 산시성 양링에서 개최된다.

올해 박람회는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과학기술 혁신(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 drives rural vitaliz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 조직위는 이번 행사의 전시면적이 200,000㎡에 달하며, 2천100개의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닷새간 진행되는 올해 박람회는 12개 주요 활동을 전개한다. 그중에는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 회원국이 참여하는 현대 농업 발전에 관한 원탁회의도 있다. 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94년에 시작된 이 박람회는 중국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이 큰 농업 분야의 과학기술 성과 전시회 중 하나다. 이 박람회는 농업 과학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보여주는 플랫폼이자, 전 세계 농업 전문가들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창구이기도 하다.

작년에는 9천 건이 넘는 새로운 농업 과학기술 성과를 전시했고, 5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150만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1997년 7월, 양링은 중국 최초의 농업첨단기술산업 시범지구로 선정됐다. 이후 상하이협력기구(SCO)를 위한 농업기술 교류 및 훈련 시범기지가 양링에 설립됐다. 그뿐만 아니라, 양링은 지역 내 농업 자원을 통합하고, 광범위한 국제 농업 교류 및 협력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지금까지 양링은 13개 국제 과학연구 및 혁신 협력 플랫폼, 8개의 국제 협력 단지, 그리고 실크로드 농업 교육 및 연구 혁신 연맹(Silkroad Agricultural Education and Research Innovation Alliance)을 만들었다. 농업 해외 원조 기술 훈련 프로그램은 110개 국가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3천 명이 넘는 해외 농업 관료와 기술자들이 훈련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의 농업 과학 도시인 양링은 유엔 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같은 국제단체와 6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과 긴밀한 협력 관계도 구축했다.

자료 제공: The Organizing Committee of China Yangling Agricultural Hi-Tech Fair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04622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