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해상케이블카 사고 대비 합동훈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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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전남소방이 해상케이블카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해상 케이블카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훈련은 해남-진도를 잇는 명량 해상케이블카 해남스테이션에서 전남119특수구조단과 중앙119구조본부 호남특수구조대가 함께 가을철 카이블카 이용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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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전남소방이 해상케이블카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해상 케이블카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훈련은 해남-진도를 잇는 명량 해상케이블카 해남스테이션에서 전남119특수구조단과 중앙119구조본부 호남특수구조대가 함께 가을철 카이블카 이용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케이블카 사고 시 탑승객 구조에 주안점을 두고 ▲구조 장비를 활용한 케이블카 구조기법 숙달 ▲고장상황 시 신속 접근 방법 ▲요구조자 구조방법에 대한 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문삼호 전남119특수구조단장은 “명량 해상케이블카는 명량대첩 전승지 울돌목 해협 역사의 현장에서 만나는 해상 관광명소로,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량 해상케이블카는 지난 9월에 운행을 시작하여 이순신의 명량대첩승전지 울돌목 해협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로 총 길이는 편도 1㎞이며, 10인승 캐빈 26대로 운행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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