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청약 증거금 4조6000억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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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반도체 공정장비 기업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의 일반청약에 4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20일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47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상훈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대표는 "기업공개를 통해 기업의 비전에 믿음을 보내주신 일반 투자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전 세계 친환경 반도체 제조 공정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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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반도체 공정장비 기업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의 일반청약에 4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20일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47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4조5867억원이 모였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지난 14~1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4300원~1만7400원) 상단인 1만7400원에 확정했다.
친환경 반도체 공정장비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독자적인 플라즈마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무폐수 스크러버와 백연제거장치를 대표 제품으로 들 수 있다.
박상훈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대표는 “기업공개를 통해 기업의 비전에 믿음을 보내주신 일반 투자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전 세계 친환경 반도체 제조 공정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자금은 증가하는 제품 수요 대응을 위한 신규 시설 증축과 운용비용,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위한 사업인수에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ESG 경영 트랜드에 발맞춰 내년부터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의 수주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향후 한국과 중국시장을 기반으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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