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12년 활동할 수 있어 감사..원동력=멤버·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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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CNBLUE)가 12년 동안 활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원동력으로 멤버들과 팬을 꼽았다.
씨엔블루의 미니 9집 'WANTED' 발매 기념 컴백 토크쇼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한 질문에 이정신은 "어느덧 9집을 준비하면서 이렇게 계속 진행 중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와닿았다. 12년 동안 활동을 할 수 있는 게 감사하다. 그러면서 오그라들지만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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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밴드 씨엔블루(CNBLUE)가 12년 동안 활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원동력으로 멤버들과 팬을 꼽았다.
씨엔블루의 미니 9집 'WANTED' 발매 기념 컴백 토크쇼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타이틀곡 '싹둑 (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디스코 리듬의 드럼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며,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이다.
곡 작업에 참여한 정용화는 "곧 콘서트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돼서 라이브를 의식해서 만들었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했다. 그러면서 후렴구의 떼창 포인트가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 그리고 이를 끊어낼 용기를 다룬 '싹둑'. 실제로 씨엔블루는 인간관계를 끊어낼 용기가 있을까. 정용화는 "잘 못 끊는 스타일"이라며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싹둑'을 통해 과감한 용기를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용화, 이정신과 달리 용기가 있는 강민혁은 "처음부터 끊는 스타일은 아니고 기회를 주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활동을 하면서 용기를 냈던 경험으로 이정신은 "매 활동을 시작"을 꼽았다. 이정신은 "전 활동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넥스트를 준비할 때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데뷔 12년 차를 맞은 씨엔블루는 멤버들과 팬, 대중을 큰 원동력으로 꼽았다. 강민혁은 "그런 분들을 위해서 얼마나 더 좋은 노래로 보답할지 고민을 계속 하다 보면 또 다른 좋은 앨범이 나오고 성장해나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한 질문에 이정신은 "어느덧 9집을 준비하면서 이렇게 계속 진행 중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와닿았다. 12년 동안 활동을 할 수 있는 게 감사하다. 그러면서 오그라들지만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한편, 씨엔블루의 미니 9집 'WANTED'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싹둑'을 포함해 '99%', 'Hold Me Back', '엉터리', 'Time Capsule'까지 5곡이 수록됐다.
사진=FNC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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