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 "왜 결핍에서 행복 찾을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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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가 인생관을 밝혔다.
전미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을 잃은 사람은 건강이 최고라 말하고,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 말한다. 사람을 잃은 사람은 주위 친구가 많아야 행복한 것 같다 생각하고, 마음이 건강한 자식보다 공부를 잘하는 자식을 가져야 행복할 것 같다는 착각을 하기도 한다"고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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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미라가 인생관을 밝혔다.
전미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을 잃은 사람은 건강이 최고라 말하고,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 말한다. 사람을 잃은 사람은 주위 친구가 많아야 행복한 것 같다 생각하고, 마음이 건강한 자식보다 공부를 잘하는 자식을 가져야 행복할 것 같다는 착각을 하기도 한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왜 사람은 뭐가 결핍이 있을 때 그 이유에서 행복을 찾는 실수를 하는걸까?"라고 질문을 던진 전미라는 "저도 간혹 그런 오류를 범하지만 남과 날 비교하는 순간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도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하루 마무리 한다"고 글을 남기며 겸손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전미라는 지난 2006년 윤종신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다음은 전미라 글 전문.
건강을 잃은 사람은 건강이 최고라 말하고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 말해요. 사람을 잃은 사람은 주위에 친구가 많아야 행복한것 같다 생각하고 맘이 건강한 자식보다 공부를 잘하는 자식을 가져야 행복할것 같다라는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
왜 사람은 뭔가 결핍이 있을때 그 이유에서 행복을 찾는 실수를 하는걸까요? 저도 간혹 그런 오류를 범하지만 남과 날 비교하는 순간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지는것 같아요. 오늘도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하루 마무리 합니다
우리 라라 내일 #가을운동회 라임인 #계주 뛰던데 넘어지지 않고 잘 뛰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그시간을 즐기길 바래 봅니다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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