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고등학생 대상 '흡연 예방 교육' 실시

2021. 10. 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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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군수 심민)은 지난 18일 임실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을 이용한 비대면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시대 상황에 따라 다양하고 효과적인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해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인식 정착과 성장기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 방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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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군수 심민)은 지난 18일 임실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을 이용한 비대면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증강현실(AR)이란 현실에 존재하는 이미지에 3차원의 가상이미지를 추가하여 겹쳐 보여주는 기술로, 교육받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실시간 채팅을 통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3D 영상으로 교육을 받으니 더욱 훙미롭고 집중이 잘 됐다”며 “교육 덕분에 담배의 위해성과 흡연의 해로움을 실감했고 가장 기억에 남는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시대 상황에 따라 다양하고 효과적인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해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인식 정착과 성장기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 방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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