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 위기의 솔샤르와 쿠만, UCL에서 또 지면 끝장날 수도

김정용 기자 2021. 10. 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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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간) 열리는 2021-2022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경기 중에는 벌써부터 탈락 위기에 처한 명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가 포함돼 있다.

바르셀로나는 홈 구장 캄노우에서 디나모키예프와 E조 3차전을 갖는다.

맨유의 조별리그 상황은 바르셀로나보다 조금 낫다.

UCL 조기 탈락 위기에 놓일 경우 서둘러 사령탑을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심하게 끓어오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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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21일(한국시간) 열리는 2021-2022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경기 중에는 벌써부터 탈락 위기에 처한 명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가 포함돼 있다.


바르셀로나는 홈 구장 캄노우에서 디나모키예프와 E조 3차전을 갖는다. 바르셀로나는 앞선 2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는데, 그것도 두 번 다 0-3으로 대패했다. 바이에른뮌헨전은 홈에서 당한 대패라 충격이 두 배였고, 벤피카전은 상대가 비교적 약하다고 봤기 때문에 충격이 두 배였다. 그 어느 팀을 상대로도 이긴다고 장담하기 힘든 지경이 됐다.


초반 3패 후에도 3연승으로 16강에 오르는 팀이 가끔 나오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디나모에 패배하면 그 순간 16강 진출 가능성은 극히 희박해진다고 볼 수 있으며, 무승부도 충분하진 않다. 그나마 10월 A매치 데이로 숨을 고른 뒤 18일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전에서 3-1로 승리했다는 것이 위안이다. 발렌시아전에서 필리페 쿠티뉴가 시즌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맨유의 조별리그 상황은 바르셀로나보다 조금 낫다. 맨유는 올드 트래퍼드에서 아탈란타와 F조 3차전을 갖게 되는데, 현재 1승 1패로 조 3위다. 조 1위 아탈란타가 1승 1무를 기록 중이기 때문에 이번에 승리한다면 조 선두로도 뛰어오를 수 있다.


그러나 맨유는 최근 극심한 경기력 하락을 겪으며 아탈란타전 우위를 점치기 힘들다는 것이 문제다. 맨유는 지난 16일 레스터시티와 가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2-4로 대패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심각한 부진을 겪었다.


두 팀 모두 기대를 밑도는 초반 성적 때문에 감독 경질설이 퍼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바르셀로나의 로날트 쿠만 감독의 입지는 아슬아슬하다. 구단은 감독에게 믿는다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비판은 끊이지 않는다. UCL 조기 탈락 위기에 놓일 경우 서둘러 사령탑을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심하게 끓어오를 수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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