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우당기념관 소장 미술작품 종로구에 기증

박종일 2021. 10. 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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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일 (재)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 이종찬 이사장 미술품 기증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증식은 종로구 신교동에 위치하던 우당기념관이 서울시 이회영기념관으로 건립되며 남산 예장공원으로 이전함에 따라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종찬 이사장이 그동안 수집해 온 미술 작품들을 종로구에 기증함에 따라 개최됐다.

기증받은 31점 미술작품 중에는 한용운 '사무사(思無邪)'와 김지하 '나라위해 산다는건'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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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 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 이종찬 이사장 미술품 기증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일 (재)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 이종찬 이사장 미술품 기증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증식은 종로구 신교동에 위치하던 우당기념관이 서울시 이회영기념관으로 건립되며 남산 예장공원으로 이전함에 따라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종찬 이사장이 그동안 수집해 온 미술 작품들을 종로구에 기증함에 따라 개최됐다.

기증받은 31점 미술작품 중에는 한용운 ‘사무사(思無邪)’와 김지하 ‘나라위해 산다는건’이 포함돼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기증받은 미술작품들로 종로의 문화예술의 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며 “아름다운 작품을 많은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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