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문사회연구회, '2021 자유학년제 진로·직업체험' 참여

권지혜2 2021. 10. 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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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 정해구)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협업 하에 10월 한 달 동안 세종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자유학년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코로나19 시대에 세종시 관내 학생들에게 정책연구에 특화된 온라인 진로특강을 통해 지역의 진로교육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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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 정해구)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협업 하에 10월 한 달 동안 세종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자유학년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코로나19 시대에 세종시 관내 학생들에게 정책연구에 특화된 온라인 진로특강을 통해 지역의 진로교육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진로 특강은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도시공간 만들기, 국가균형발전과 산업정책, 항만정책 분야와 관련된 진로 준비, 공공외교와 나의 진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가정신과 혁신창업 성공사례, 인공지능시대 직업전망' 등 정책연구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강좌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 연구원 및 대학교수 총 19명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세종시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비대면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10월 6일, 10월 13일, 10월 20일 오전 2시간씩 총 3일에 걸쳐 진행됐다.

강사들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연구분야와 전공, 직업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연구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해 해당 분야에 종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준비사항 등에 대해 실시간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진로특강에 강사로 참여한 한상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가진로교육연구본부 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자들이 세종시 관내 중학생과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코로나 19시대 새로운 방식의 진로·직업체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진로분야 연구자로서 국책 연구원이 지역과 결합하고 기여하는 하나의 모형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정책연구특화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꿈을 향해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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