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UBBF 2021 -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으로 산업 발전 촉진

Ryan Ding, Executive Director of the Board and President of the Carrier Business Group, Huawei, spoke at UBBF 2021.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1년 10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유엔 광대역통신위원회(UN Broadband Commission)와 화웨이(Huawei)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초광대역통신망 포럼(Ultra-Broadband Forum, UBBF 2021)이 오늘 두바이에서 공식 개막했다. 고정 네트워크 분야의 세계 최대 회의인 올해 UBBF는 '연결성 확장, 성장 추진(Extend Connectivity, Drive Growth)'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글로벌 사업자와 장비 공급업체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지역 디지털 경제, 성공적인 솔루션 적용, 산업 성장 공간 확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또한,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심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올해 UBBF는 고정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조연설과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정부, 기업, 사업자, 학계 전문가들이 초광대역 네트워크 개발의 현황과 새로운 도전과제에 관해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한편, 관련 통찰력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라이언 딩(Ryan Ding)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캐리어 비즈니스 그룹(Carrier Business Group) 사장은 연설에서 "연결성은 단순한 기능의 확장을 넘어선 것이며, 더 중요한 것은 정서적 유대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170여 년 전에 세계 최초의 해저 케이블이 설치되면서, 대양을 가로질러 최초의 통신 신호를 보냈다"라며 "이는 인류에게 커다란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약 20년 전에 연결 속도가 32Kbps를 넘었고, 주요 트래픽 형태로 영상이 텍스트를 능가하기 시작하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연결성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첨언했다.

연결의 가치는 사회에 의해 새롭게 정의되고 있으며, 산업 발전은 증가하고 있다. 펑 송(Peng Song) 화웨이 글로벌 캐리어 마케팅 및 솔루션 영업부(Global Carrier Marketing & Solution Sales Dept) 사장은 화웨이의 커버리지/아키텍처/퓨전(Coverage, Architecture, Fusion, C.A.F) 모델을 정의하며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모든 가정과 기업 내부에서 연결의 확장 및 "현재와 미래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기 위한 클라우드와의 융합 방법을 강조하고, C.A.F 모델을 기반으로 연결 경쟁력 구축하는 것이 신성장 동력임을 강조했다.

- 커버리지: 각 방으로의 연결성 확장은 가정용 광대역통신의 가치를 크게 향상시킨다. 가정과 기업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로 인해, 사업자는 모든 방, 모든 장치 및 모든 기업 생산 시스템에 대한 연결을 확장해야 한다. 일단 커버리지가 넓어지면, 사설 회선을 사설 네트워크로 전환해야 한다. 이는 연결 수를 증가시키고, 사용자 고정성을 높이며, 궁극적으로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게 된다.

- 아키텍처: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현재와 미래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초석이다.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아키텍처를 위해서는 더욱 유연한 네트워크, 더욱 친환경적인 서비스, 그리고 낮은 운영비(OPEX)가 필요하다. 화웨이는 아키텍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OXC, SRv6, ADN과 같은 신기술을 계속 탐색할 예정이다.

- 융합: 연결성은 엄청난 기회를 가져올 전망이다. C.A.F 모델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은 사업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디지털화는 ICT 산업에서 가장 큰 기회이며, 개념에서 실천으로 발전해왔다. 클라우드가 디지털화의 핵심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지만, 연결성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결이 없다면 "클라우드는 거대한 데이터 섬에 불과할 것"이기 때문이다. 펑 송 사장에 따르면, 연결성은 클라우드 중심이어야 하고, 기업이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므로, 여기서 '융합'이 정말로 중요한 것이다. 연결성과 클라우드는 융합돼야 하며, 이 과정에서 사업자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케빈 후(Kevin Hu) 화웨이 데이터 통신 제품 라인(Data Communication Product Line) 사장에 따르면, 디지털화는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기존 네트워크에 많은 도전을 가져왔다고 한다. 예를 들어, CO 장비실 내부 공간이 협소하면, 기존 노드가 포괄적인 서비스 처리 기능을 제공하기 어렵다. 또한, 리소스와 네트워크 간의 고정된 호밍(homing) 관계는 DC 간 트래픽을 유연하게 조정하기 어렵게 만든다. 기존 네트워크의 하이브리드 서비스 운영은 오늘날의 차별화된 서비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 화웨이는 디지털 혁신 과정에서 고객이 직면하는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서비스 슈퍼 에지 CO, 테넌트 레벨 하드 슬라이싱, SRv6 기반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기능,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등 4가지 새로운 기능을 갖춘 지능형 클라우드 네트워크 솔루션(Intelligent Cloud-Network Solution)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사업자 네트워크 리소스의 가치와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의 보완적인 이점을 극대화함으로써, 사업자가 클라우드-네트워크 통합 기능을 갖춘 DICT 서비스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케빈 후 사장은 사업자가 디지털 시대에 지능형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시나리오를 위한 NetEngine 시리즈 지능형 라우터를 소개했다. 이러한 장치에는 지능형 클라우드 액세스 라우터(NetEngine A800 시리즈), 모든 서비스 통합 라우터(NetEngine 8000 M 시리즈) 및 지능형 백본 라우터(NetEngine 8000 X16)가 포함된다.

현재 글로벌 사업자는 광섬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광대역 품질을 개선하는 한편, FTTR 및 OTN 프리미엄 사설 회선과 같은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고정 네트워크에서 수익을 확대하고 있다. 녹색 및 스마트 도시의 기본 요소로서 전광(all-optical) 타깃 네트워크는 점차 업계의 합의가 됐다. 그러나 스마트 도시를 위한 전광 타깃 네트워크 구축 과정에서 사업자는 여전히 고비용, 느린 서비스 프로비저닝, FTTH ODN 구축 관리 등의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 또한, 장치 배치, 네트워크 진화 및 새로운 서비스 개발도 시급한 문제다.

이번 회의에서 빌 왕(Bill Wang) 화웨이 광학 제품 라인(Optical Product Line) 부사장은 화웨이가 이와 같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QuickODN(DQ ODN) 및 Edge OTN 시리즈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들 제품은 사업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가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광 타깃 네트워크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사업자 O&M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한편, 다양한 산업 및 가정에 디지털 세계로의 고속 진입을 제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러한 제품을 통해 사업자는 기업 시장을 확장하고, 가정용 광대역 경험을 개선하며,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Doreen Bogdan-Martin(ITU 통신개발국 국장), Bocar A. BA(SAMENA 통신위원회 CEO), Ricardo Varzielas(MTN GlobalConnect CFO), Per Morten Torvildsen(GlobalConnect 이사회 의장), Bader Abdullah Allhieb(STC 인프라 부서 부사장), Alaa A. Malki(Mobily Etihad Etisalat CTO), Waqar Mahmood(파키스탄 고등교육위원회 CTO)와 같은 주목할 만한 연사들이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고정 네트워크 영역에서 화웨이의 솔루션 및 제품의 통찰력과 성공적인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2014년, 글로벌 초광대역 고정 네트워크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화웨이는 광대역위원회(Broadband Commission)(ITU와 유네스코가 공동 설립) 및 최고의 지역 사업자들과 함께 초광대역통신망 포럼(Ultra-Broadband Forum, UBBF)을 출범했다. 이 포럼은 초광대역 경험 공유, 산업 간 협력, 산업 전체의 진흥에 중점을 둔 높은 수준의 대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초광대역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업자, 소비자 및 콘텐츠 제공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UBBF는 2014년에 첫 시작된 이래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초광대역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https://www.huawei.com/minisite/ubbf/en

출처: Huaw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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