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신곡 '싹둑', 미용실 보고 영감..떼창 부분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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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CNBLUE) 정용화가 신곡 '싹둑'을 미용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씨엔블루의 미니 9집 'WANTED' 발매 기념 컴백 토크쇼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편, 씨엔블루의 미니 9집 'WANTED'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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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밴드 씨엔블루(CNBLUE) 정용화가 신곡 '싹둑'을 미용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씨엔블루의 미니 9집 'WANTED' 발매 기념 컴백 토크쇼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1개월 만에 컴백한 씨엔블루는 서부영화가 떠오르는 콘셉트로 돌아왔다. 이정신은 "이번 앨범은 컨셉추얼하게 재킷 촬영을 했다. 지금까지 저희가 재킷이나 뮤직비디오를 찍었을 때 갇혀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강민혁은 "이 노래를 듣고 저희가 많은 대화를 나눴다. 처음 휘파람 소리에 맞춰 서부 영화 같은 분위기로, 영화 '놈놈놈' 이야기도 하면서 준비를 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정용화는 강민혁이 이번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헤어 스타일도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신곡 '싹둑'을 공개한 정용화는 "차 타고 미용실을 지나가다가 미용실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싹둑'을 적어놨다"며 "신경 쓴 부분은 떼창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의 미니 9집 'WANTED'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FNC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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