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1학년, 최연소 맞아?.."실력은 레전드"

김수정 2021. 10. 20.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과후 설렘 1학년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달 14일부터 매주 화, 금요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 중인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 두 번째 주자로 1학년 연습생들이 공개됐다.

1학년 연습생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방과후 설렘 1학년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달 14일부터 매주 화, 금요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 중인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 두 번째 주자로 1학년 연습생들이 공개됐다. 1학년 연습생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1학년 연습생들은 등장과 동시에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한껏 발휘했다. 단체 곡 ‘Same Same Different’ 무대 연습 과정에서 연습생들의 면면이 눈에 띄었는데, 일부는 처음부터 월등한 실력을, 일부는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 중 킬링 파트를 맡은 몇몇 연습생들은 첫 시작부터 남다른 실력으로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댄스 에이스로 우뚝 선 김선유는 첫 연습과 동시에 최수빈과 라이벌 구도를 그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선유는 ‘Same Same Different’ 킬링 랩 파트와 파워풀한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김선유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긴장한 기색 하나 없이 메인 랩 파트를 보여주며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어, 보컬 포지션에서는 박보은과 윤승주, 김선유가 라이벌로 꼽혔다. 

이러한 다수의 보컬 라이벌 중 최고 실력자는 박보은이었다. 그녀는 자신만의 맑고 청량한 음색과 어우러지는 음악을 선곡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Same Same Different’에서 솔로 파트를 맡으며, 그녀의 강점인 ‘사이다 고음’까지 다시 한번 들을 수 있었다. 


박보은은 실력은 물론, 우아한 비주얼에 때 묻지 않은 음색까지 삼박자가 고루 더해져 앞으로 박보은 연습생이 선보일 무대에 케이팝 팬들은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나날이 성장하며 대중에 눈에 띈 연습생들도 존재했다. 아이돌에게 있어서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어제보다 오늘 얼마나 더 성장했는가, 노력을 얼마나 했는가 하는 것이다. 그 예로 오유진이 있다. 

오유진은 트로트만 하던 연습생이기에 트로트 발성을 빼고, 처음으로 춤을 배우는 모든 상황에 있어서 어색하고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Same Same Different’ 안무에서 맨 앞에 설 정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시작 전부터 역대급 비주얼로 눈길은 끈 연습생도 있다. 입시설명회 당시, 개그우먼 이은지의 놀라움을 자아냈던 보미세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발성을 살려 MBC ‘쇼! 음악중심’에서 도입부 랩 파트를 차지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처럼 1학년 연습생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학년과 견주어봐도 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끊임없이 연습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이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28일 M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펑키스튜디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