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 80% 돌파

박용주 2021. 10. 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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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일 12시 기준,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가 143만명을 넘어서면서 전 도민의 80% 이상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가 143만 5117명으로 전체 도민의 80.05%에 해당하며, 이 중 125만 808명이 접종을 완료(69.7%)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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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12시 기준, 1차 접종자 143만 5117명
도내 16세 이상 접종대상인구 91.8%에 해당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도는 20일 12시 기준,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가 143만명을 넘어서면서 전 도민의 80% 이상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가 143만 5117명으로 전체 도민의 80.05%에 해당하며, 이 중 125만 808명이 접종을 완료(69.7%)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접종대상 인구(16세 이상)의 91.8%(접종 완료 80.03%)에 해당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내 18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2차 접종도 이번 주 중 인구대비 70% 이상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16세 이상 접종대상인구의 1차 접종률이 90%를 넘어서면서 집단면역형성 인구를 최대한 확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아직까지 접종이 이뤄지지 않은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도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보유한 백신물량을 통해 당일에 접종이 가능하다. 

전북도 관계자는 “백신 접종 전반에 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접종 후 모니터링과 함께 오접종 방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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