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12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2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행사 개최 여부를 고민했으나,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내년에는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2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행사 개최 시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방역관리의 어려움과 참가자 안전관리 등 주요 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행사 개최 여부를 고민했으나,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내년에는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는 우포늪의 가치 인식 증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오늘 2주년 기자회견…특검부터 비선논란까지 답한다 | 연합뉴스
- 與, 오늘 신임 원내대표 선출…이종배·추경호·송석준 3파전 | 연합뉴스
- 회의록 공방에 의국의사 도입까지…의정 갈등 '설상가상' | 연합뉴스
- '여자친구 살해' 20대 의대생 구속…"도망 염려"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적격'…형기 두 달 남기고 14일 출소(종합) | 연합뉴스
- 검찰, 김여사에 명품 가방 건넨 최재영 목사 내주 피의자 조사 | 연합뉴스
- 라인야후 "모회사 자본변경 강력요청"…네이버 출신 신중호 이사제외(종합2보)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이재명에 전화 걸어 건강 염려하는 안부 인사" | 연합뉴스
- 22대 첫 국회의장, 추미애·조정식·우원식·정성호 4파전(종합) | 연합뉴스
- 巨野, 22대 국회서 '검수완박 시즌2' 군불…"6개월내 마무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