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서 서울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트원 자회사 그리드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업해 '서울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의 메타버스 플랫폼 지원사격에 나섰다.
20일 에이트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특별시는 '비대면 사회와 앞당겨진 미래'라는 주제로 온라인·무관중 방식의 '2021 서울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에이트원 자회사 그리드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업해 ‘서울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의 메타버스 플랫폼 지원사격에 나섰다.
20일 에이트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특별시는 ‘비대면 사회와 앞당겨진 미래’라는 주제로 온라인·무관중 방식의 ‘2021 서울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그리드가 자체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을 통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연사와 시민 관중 모두가 각자의 공간에서 아바타로 접속하고, 각각의 컨퍼런스룸 등 모든 환경이 생동감과 현장감 넘치는 실사 느낌의 3D로 구현됐다.
이날 포럼의 마지막 순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능이 적용된 신개념 ‘좌담회’가 열렸다. 좌담회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을 통해 맞춤형 아바타 모델로 제작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다. 좌담회에선 ‘디지털 대전환과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 등 연사자들은 모두 아바타 모습으로 시민 관중들과 만나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서울비전 2030 전략 등 서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시가 주최한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의제로 서울시, 기업, 학계, 글로벌, 도시간협력·발전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개최돼 왔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그리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앞선 지난 9월 서울시와 체결한 ‘메타버스 시범 서비스 운영 업무 협약’에 따라 시정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시범 도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에이트원과 그리드 대표이사직을 겸임 중인 최철순 대표는 “변화된 사회를 진단하고, 미래 사회를 경험하는 뜻깊은 공적 행사 무대로 자체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이 적용됐다는 것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지속적으로 레퍼런스를 늘려가며 사용자 편의기능을 확대해 정식 버전에서 오픈플랫폼으로 부족함 없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갓 입사한 직원, 갑자기 출산휴가 통보…거부시 합의금 뜯겠다 협박도" - 아시아경제
- 막내딸 '엄청난 꿈' 1만원에 산 아빠, 5억 복권 당첨 - 아시아경제
- "너무 화나 눈물났다"…카라 강지영, 경찰 민원실서 뭘 봤기에 - 아시아경제
-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탁구게이트' 입 연 클린스만 - 아시아경제
- 1년 지나도 썩지 않는 빅맥…소비자 조롱에 맥도날드 "환경 다르다" 주장 - 아시아경제
- "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 아시아경제
- "자동차 사준다던 친아버지, 아들 상대로 중고차깡 사기쳤어요" - 아시아경제
- "34만원짜리 목걸이 사세요" 은둔 중이던 트럼프 부인 돌연 등판 - 아시아경제
- [단독]내년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 10조 투입해 메운다 - 아시아경제
- 새 지폐 때문에 900만원이 든다고?…일본 라멘집 사장들 넋나간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