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벼 수확 대행 사업 농가 호응

임예나2 2021. 10. 20.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본격적인 벼 수확 철에 들어서면서 취약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이 많은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작업 대행 신청대상은 70세 이상 고령 농, 여성농업인(경영주), 장애인 농업인, 병원 입원자 등 소유농지 1㏊ 미만 영세농으로 농작업 대행료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해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본격적인 벼 수확 철에 들어서면서 취약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이 많은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작업 대행 신청대상은 70세 이상 고령 농, 여성농업인(경영주), 장애인 농업인, 병원 입원자 등 소유농지 1㏊ 미만 영세농으로 농작업 대행료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해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농작업 대행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 농가의 농경지에서 진행되며 지난 3월부터 시작해 경운·정지·이앙·수확 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74 농가 115㏊를 추진했다.

올해 벼 수확 신청 농가는 예년 수준으로 120여 농가 이상, 80㏊ 이상의 농작업 대행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군 농업기술센터는 콤바인과 트랙터 등 영농대행용 농기계 17대의 정비를 완료하고 바쁜 추수철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홍은표 소장은 "농사 경험이 풍부하고 그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농작업 대행자가 가장 가까이에서 작업을 함으로써 취약계층 농업인이 적기에 영농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약계층 대상 영농대행 지원사업의 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농기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